2008년 07월 29일
나으 여성향 취향 (BL taste)
이런걸 여기에 올려도 되나 싶지만-;
단어도 어느정도 주의해서 사용했고 크게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
이번에 지금까지 읽었던 BL(boy's love) 만화를 기준으로 한번 개인적인 취향을 정리해보았다.
= 읽기 전=
BL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은 링크 설명A(위키백과:BL)와 설명B(위키백과:야오이)를 참조하고
내용에 대해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가급적 펴는 걸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다지 R등급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ㅡ다고 생각하지만 초등학생분까지는 정중히 사양할게요.
스압주의.
한국번역출판 BL 상업지에 대해 나만큼 관심있는 사람은 오프의 한 친구뿐이라
취향이 마이너급인지 메이저급인지 잘 모르겠다.
이제껏 메이저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서로에게 추천도서를 리퀘스트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레테의 강을 넘었다나 자꾸 괴인 취급을 하는 덕에 조금 자신이 없어졌다.
사실 그도 그럴게 그 오프의 친구와 저의 취향은 아마도 목욕탕과 실의 관계랄까 코와 구름의 관계랄까..
뭐랄까.. 질색하는 포인트가 앞도적이지 않는 하에야 여간하면 무난하게 읽다보니 내 스트라이크 존은
김해평야와 같이 광대하건만. 그 속에서 취향만이 고봉처럼 존재한다.
가끔 함께 책방에 가기라도 하면 서로의 손에 들려있는 책들에 질겁을 하기도.
(그러면서도 서로의 취향이다 싶은 책이 보이면 손에 쥐어주는 그런 좋다고 할만한? 친구다.orz)
하지만 체크 작가에 소위 메이저급 작가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는건
역시 무난하다는 의미이리라 생각한다.u//u
경로는 책방, 서점, 친구네 집, 루빌(타지생활할 때orz), ENPPY(!) 등등 다양하며,
예시로 첨가된 책의 대부분은 우리나라 BL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루비시리즈와 b愛시리즈에서 뽑았다. 책 제목 뒤에 (번역)이 붙은 책은 P2P에서
번역본으로 찾을 수 있는 파일이다.
되도록 피하고자 했지만 글 내에서는 특정 작가의 팬으로서 불편하게 여길 수 있는 내용도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개인의 취향으로 여기고 아무쪼록 너그럽게 넘겨주시길 바람!
[+] 가산점 포인트 [-] 감점 포인트 [=] 상쇄 ex. 생각나는 예시 작품 몇가지
감점 포인트 작품은 워낙 많은데다 기억하고 싶지 않는건 잊는 성격 탓에
얼마 써놓지를 못 했다.
수受 taste
[+] 대체로 수가 줏대 있는걸 좋아하는 편 (츤데레 의미가 아니라..)
남자답다고 해야하나 이걸.
ex. 이런게 다 사랑이겠지:히노데 하이무, 카노 시우코나 모토니 모도루 작품류, 귀여운 사람:콘노 케이코, 버스정류장:토리비토 히로미, 너에겐 이길 수 없어: 호나미 유키네, 열리지 않는 문 · 핸드위치:스즈키 츠타, 주인님과 나:츠루기 카이,
[-] 공에게 끌려가기만 하는 수는 (수의 감정이 지나치게 무시하는 전개) 수의 다른 기질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여간해선 gg.
(이런 의미에서 강:간도 사랑이냐 묻는다면.....)
ex. 셀룰로이드 하트:아모우 유우키, 잘 나가는 남자의 육성법:야마토 나세, 화염의 사막:타마키 렌, Revers?!:미시마 카즈히코, WISHES:하시바 노리코, 그래도 강하게 껴안아줘:타카미 지로, 파인더 시리즈:아야노 야마네, 코우지마 나즈키 작품류
ex. 이 두 상반된 취향을 경합하게 해서 읽는 내내 양가적인 감정의 고뇌를 느끼게 했던 사랑하는 폭군:타카나가 히나코orz 그리고 가끔 날 고뇌하게 만들었던 탐정 블루캣: 모토니 모도루orz 둘 다 맛깔나게 잘 그리는 작가라 떼려칠 수도 없고 참.
[- - - -] 거시기가 달린걸 제외하면 여자
생김새를 떠나 뇌구조가.
솔까말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면서 그 나이가 다 되도록 마스터베이션이 뭔지도 모르고 백치미 질질 흘리고 다니는 둥, 뭘 꼭 반응해도 여자애들 처럼 행동하는 둥.. (친위대가 존재하기도--;)
만화를 보다 보면 그런식의 남자에 대해 지나치게 판타지한 망상을 가진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ㅡ만 취향 아님.
ex. 여왕폐하의 정원사:아사기리 요우, STOP! 주인님:미야시타 키츠네, 싸이런트:요시키 아야, 올바른 주종관계:타키 하지메, 무적의 프린세스:텐도우 마히루, 호시노 릴리, 와타나베 아시아, 칸베 아키라 작품류
[+] 떡대수 좋아함.
ex. 카구야마 카즈호, 카지모토 준 히토츠부 이즈미 등의 작품, 옆에 있게 해줘:사쿠라기 야야, 사랑은 안달하지마:토쿠가와 아야코,
ㄴ[=] 하지만 떡대수 위의 울트라 떡대공 있으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음
ex. 후지사키 코우 최근 작품류
[+] 아저씨 수 좋아함.
연하공이 존재할 때만 피어나는 꽃(...)
ex. 미온수:야마다 유기, 수다스런 탈의실:토리비토 히로미, 당신도 자그마한 꽃:스즈키 츠타(번역본), 폴라리스벨:테라시마, 쥬몬지 형사의 고난:후사 주지
ㄴ[=] 그렇다고 아저씨 위의 더 아저씨 공 이런게 있으면 메리트가 없음
ex. 떡대수+아저씨수를 조합한게 미사사기 후리 시리즈, 나오노 보라 다수, 우치다 카오루 대부분.
[-] 대체적으로 '쿨뷰티' 캐릭터는 별로.
얼음 뭐시기니 냉철 어찌고니가 수식어로 붙는 츤데레류 캐릭터에 질색.
여왕수라든지.. 지겹다;
어쨌든 문제는 이런 설정이 상당히 널렸다는 것.
ex. 백일의 장미:이나리야 후사노스케
공攻 taste
[+] 안경 아이템에 모에
샤프 류가 아닌 공이 쓰면 모에. 강한 공일수록 좋다
[+] 강한 공 좋아함
지위적인 힘보다는. 자신감, 능력, 눈매 등등. 단순히 나의 남자 취향일뿐인지도.
ex. 위의 둘을 조합시킨 캐릭터가 나오는게 키즈나:코다카 카즈마, 세이료 최강괴담 시리즈:타츠카와 카즈토
[+] 연하공을 격하게 좋아함.
ex. 너를 원해:우치다 카즈나, 주점 아키라:야마시타 토모코, LOVE IN THE AFTERNOON:야마다 유기, 우치다 카오루 작품류
ㄴ[-] 하지만 인간의 평균적인 신체-심리발달과정에 의거해서 설정을 납득할 수 없거나
ㄴ[-] 연하공의 태도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극상에 의한 분노를 일으키거나
ex. 극상의 연인:미나세 마사라
ㄴ[=] 연하공 인데 연하라는 의미가 없는 연하공이거나 하면 무의미.
ex. 바람의 행방:쿠니에다 사이카, 껴안아도 되겠습니까?:신바 리제, 순애의 청년:후지사키 코우
[++++] 키차이가 공쪽이 더 작으면 타오름
ex. 옆에 있게 해줘:사쿠라기 야야
ex. 위의 연하공+더 작은 공 DOG STYLE:모토니 모도루, 붙잡으러 와줘:우치다 카오루
[+] 소녀 공도 좋아라함
ex. 이런 남자가 사랑 받는다:혼죠 리에, 악마적 본능:모모코 텐젠,
[-] 불감증 공에 예민하다.
[-] 위와 비슷하게, 대체적으로 날카로운 이미지에 무심하고 시크한 캐릭터는 별로.
얼음왕자로 불리는 학생회장 공이라든지..
삐리리 하면서 무너지는 수를 거만한 얼굴로 바라보는걸 보면 답답함을 동반한 사디즘적인 욕망-저 여유로운 얼굴을 무너뜨리고 싶어(..)라는 식의-을 느끼게 된다.
이런 공타입이 참 많다.
ex. 나쁜남자:오우미, 파인더시리즈:아야노 야마네, 순정해방구:모모키 사에
ㄴ[+]그래서 메이저 공에게 리버스를 시도하려는 제 3의 캐릭터가 등장하면 쾌감을 느끼는건가(...)
ex. 멀고도 가까운 우리:타츠카와 카즈토
설정 taste
[+]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 좋음
ex. 딸기가 좋아:카리 스마코, 야마시타 토모코, 요시나가 후미 작품류
[-] 이성 순정만화적인 설정 gg
공수 성별만 바꾸면 단순한 이성애물이라든지. BL이라면 BL이라서 가지게 되는 핸디캡이나
특수성을 무시하는 비현실성x
잘 만들어진 다른 이성 순애물을 볼 걸 후회하게 만들면 gg
ex. 해피플레이스 · Melty Lips:아모우 유우키, 사랑과 욕망은 학교에서:우메자와 하나, 사로잡히기 위해 너를 기다려:유키 아미노
※비현실성의 예
1. 전교생이 호모커플을 당연하게 여기는 남학교
2. 민간인이라고 하면서 성격과 행동양상이 이미 오카마 수준인 수와 그걸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주변인들.
3. 형제고 친구고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게이
4. 손과 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대사.
[+] 아예 에로에로도, 개그를 위해서 작가가 건 ok.
ex. 너에게 취한 다음엔:미나미 하루카, 고토부키 타라코, 아라야 미키, 사쿠라기 슈슈슈 작품류
그런데 사실 이 바닥에 계속 있다보면 결국 아무래도 좋아져서, 정도가 지나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덮어두고 보게 되긴 함..
[+] 그러다보니 게이물을 차라리 안심하고 보게 됨.
ex. 뉴욕뉴욕, 키스스캔들(번역):호나미 유키네, 나를 행복하게 해줘:미야모토 카노, 후카이 유우키, 니시다 히가시, 이마 이치코 작품 류
[+] 개그 좋아함
ex. 정열혁명:미도리야마 요코, 만월의 이야기:나카무라 슌기쿠, 아라야 미키, 사쿠라기 슈슈슈, 신바 리제, 큐슈 단지 작품들
[+] 학창시절 추억이 미래로 이어지는 내용도 좋아함
ex. 모래밑의 수맥:후카이 요우키, 청춘의 병:니시다 히가시, 꿈꿀 새도 없이:야마다 유기, 슈가밀크:도쿠로 자류, 양호실까지 몇 미터?:아소우 카이, 세찬 비:후와 신리,
[+] 질풍노도의 시기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해놓은 작품도 좋아함
ex. 나의 비밀 사랑이야기:신바 리제, 호나미 유키네 작품들, 밤은 천진난만하게~얼어붙은 밤을 따뜻하게:노모리 미나, 타카이도 아케미 작품들, 표리(번역):쿠사마 사카에, 월요일의 약속:히데키 카와이, 태양은 죄많은 녀석:나카무라 카나코, 사랑하는 마음에 검은 날개를:야마시타 토모코, 세븐 데이즈:다치바나 베니오
[-] 근친 gg
형제가 있는 사람으로서 현실감이 안느껴지고 기분도 찝찝하다.
아가때부터 부모처럼 키웠는데 키워서 잡아먹고먹히는 관계도 그닥 거시기함
ㄴ[-] 비슷한 의미로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시나리오도 살짝 감점대상
ㄴ[=] 이혼 등과 관련된 가정사처럼 특별한 경우에는 괜찮
ex. 그와 나:토죠 아사미, 브라더스:야마모토 코테츠코,
[+] 신선하고 흥미로운 설정이나 소재에 집착.
유사한 표현으로 언밸런스에 호올릭.
그러다보니 변태적인것도 좀 좋아함()
여기선 그 자체 이상으로 작가의 평소 사상이 중요한듯ㅋㅋ
ex. 첫번째 규칙:무라카미 사치(둘다 수인 커플), 사랑스러운 안경잡이:노다 카나미(오카마공이>_<), 입술에서 나이프:마야마 준, 역에서 5분:카구라자카 한코, 어른의 시간:카타루 시스코, 사랑의 힘으로 사랑을 하자:나츠미즈 리츠, 매니악하게 사랑을 하자:히가시노 유우,개도 걸으면 사랑에 빠진다:타카시마 카즈사, 엔도르핀 머신:이노우에 사토, 셀넘버8:이시하라 사토루, 본좌 쿄야마 아츠키, 몬치카오리, 완전 사랑스러운 신바 리제, 후카이 요우키(작품들을 보면 뭔가 다들 생소한걸 추구하는 느낌이 외설스럽다고 해야할지.. 사고방식이 좀 변태적일 것 같은 느낌ㅋㅋㅋ), 고토부키 타라코, 엔진 야마미루, 니시다 히가시, 모토니 모도루, 타카나가 히나코 작품류
[+] 리맨물 좋아함
좀 더 성숙한 이야기를 그리는 경우가 많아서인가..양복 아저씨 애정애정.
ex. 사랑을 하자 등:니시다 히가시, 밀회 · B급 미식가 클럽:이마이치코, 달의 마담:타카이도 아케미
[-] 호스트물은 별로.
이제 지겨워.
[-] 연예인 물도 조금 꺼려지는 소재.
특히나 모델, 아이돌, av배우는 참 김빠지게 만드는 소재
봄안으로 끝내고 싶음. 그 작가도 슬슬 거기서 좀 헤어났으면...
[++] 어두운 이야기는 싫으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이상항 중독성이 있다;
ex. 그 손가락이 더듬는 상처:츠루기 카이, LOGOS:오노즈카 카호리, 축복의 노래:후사 주지, , 브론즈 ~ 절애:오자키 미나미, 후카이 요우키 작품들, 미즈시로 세토나 작품들,
그림체 taste
[-] 심각할정도로 인체를 무시한 경우
ex. 치토세 피요코
[-] 어쩐지 남자가 남자라기보단 여자의 포동한 체형?(뭐라고 설명하기 힘들다)을 가진 경우
ex. 칸베 아키라
대체로 그림체는 안 보지만 신경쓰여서 내용이 머리가 안들어올정도면 gg
ex. 키리시마 타마키, 미즈노 토우코, 후지야마 효우타, 후지사키 코우, CHI-RAN, 모모카 사에, 쿠온 마오, 나루미 마모루
[+]좋아하는 그림체가 있긴 함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그리기보단 서투르게 열심히 그린 그림체가 더 끌리는 듯.
ex. 메이지 카나코, (친구 왈, 내가 더로운 그림체를 좋아하는 거라고orz), 쿠사마 사카에, 노조무 히이라기, 도쿠로 자류, 야마시타 토모코, 사실 니시다 히가시도 이젠 좋고ㄱ-
현재 체크 작가들
설정이니 그림체니 풀어썼지만 거기에서 거기인 것 같다. 결국 무엇을 가지고 그리든 구성 잘 짓고 이야기 잘 풀어 그리는 내 취향의 작가가 존재한다.
이름만으로도 바로 계산ooooo
고토부키 타라코, 나오노 보라, 나카무라 카나코, 니시다 히가시, 마야마 준, 몬치 카오리, 신바 리제, 야마다 유기, 야마모토 코테츠코, 요시나가 후미, 우치다 카오루, 이마 이치코, 츠루기 카이, 타카나가 히나코, 타카이도 아케미, 토리비토 히로미, 카지모토 준, 쿄야마 아츠키, 쿠사마 사카에, 큐슈 단지, 히이라기 노조무
기분 나면 이름만으로도 계산할지도oooo
메이지 카나코, 모토니 모도루, 미즈시로 세토나, 스즈키 츠타, 우치다 카즈나, 야마시타 토모코, 카구라자카 한코, 카노 시우코, 코다카 카즈마, 후카이 요우키, 호나미 유키네, 히구리 유우
신간이 나오면 읽어야 한다.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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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작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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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한 작가xxxxx
미나미카와 페토, 미야시타 키츠네, 사쿠라가와 소노코, 아사기리 유우, 아모우 유우키, 와타나베 아시아, 요시키 아야, 이시마루 히로코, 시마자키 토키야, 치토세 피요코, 칸베 아키라, 코우지마 나즈키, 타카기 료, 후지야마 효우타,
기피 작가들xxx
미시마 카즈히코, 미야자와 유라, 사쿠라가 메이, 사쿠라기 야야, 아야노 야마네, 야마토 나세, 우메타로우, 후지사키 코우,
이 외에도 많지만, 아예 이름만으로 반응하는 작가들은 이쯤인듯.
# by coope | 2008/07/29 00:04 | Histor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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